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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행정명령 발동 - 요양병원 대면 면회 중지

다정한 마스터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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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10만 명 다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중으로 하루 확진자 10만 명은 그냥 넘어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정부에서는 8월 초에 하루 확진자 2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데요. 8월이 아니라, 당장 7월 중에도 하루 확진자 20만 명을 넘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선별 진료소
코로나 선별 진료소

 

거리두기 다시 가나? 면회 중지 시작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1400여개에 대해 행정명령을 다시 내렸습니다.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습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부터 머드 축제를 다녀오는 등, 안일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코로나 방역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코로나가 하루에 10만명 이상 나올 것이 기정 사실화가 됨에 따라서,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는 80여 일 만에 다시 중지되었습니다. 지역마다 다시 임시 선별 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자가검사 키트 판매처를 늘려 코로나19 검사 인프라도 확충하기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차 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유행 정점도 기존 9월 중순에서 8월 말로 당겨질 것 같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요즘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많이 아쉽고,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요양 시설 면회 금지 시작

 

고위험군으로 피해가 전파되지 않도록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에서는 비대면 면회만 허용하기로 했다면 발표했습니다. 노령의 부모님을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만나야 하는 상황이 다시 벌어진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생각이 됩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부터 대면 면회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차단에 나선 것입니다. 해당 시설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주 1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 코로나 예방접종 4차를 맞아야 합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켄타우로스의 전파력이 너무 강력합니다. 이렇게 다시 온 세상이 봉쇄령이 내려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나와야 이 사태가 끝날 것 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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