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장주 - 한국금융지주(증권주에도 빛이)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정한 주식 정보입니다.
오늘은 증권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증권주 대장주인 한국금융지주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전세계 주가가 모두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미국의 금리인상,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원숭이 두창 등등 전세계가 지금처럼 시끄러웠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이러한 국제 상황 때문에 원자재 값이 폭등을 하고 있고, 특히 기름값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오르고 있죠. 덕분에 주식 시장을 비롯한 위험 자산들은 아주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거의 지수를 따라 연동되는 증권주들은 벌써 6개월 전부터 끝없는 하락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여기가 1층 인줄 알았는데, 지하 10층까지 있었네요.'
증권주의 기대감은 이미 바닥을 찍은 상태
이미 모든 시장 지표와 주식 시장의 기대감은 증권주에게 바닥을 찍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더 나빠질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기대감이 없을 때 들어가서, 기대감에 흥분할 때 나와야 하는 것이 진리죠.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2022년 1분기 커버리지 증권사 합산 순이익은 8,9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급감했습니다.
1분기에 비해 4~5월에는 더욱 부진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유는 증권주의 흥망성쇠를 대변하는 일 평균 거래 대금도 18조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로도 11% 감소한 것이죠.
고객 예수금, 신용 잔고도 하루가 다르게 낮아지며,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니, 시장에 돈이 말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 같네요.)
증권사 밥줄인 IB부문 역시 최근 들어서는 실적 둔화 되고 있는 것이 여러 자료에서 보여집니다.
결국 모든 지표가 증권주에는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고요. 이미 증권주는 그 지표를 주가에 녹여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증권주 대장주인 한국금융지주의 주가 입니다.
코로나 이전시기보다 더 낮아져있는 기막힌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보다 증권주가 매력 없나?
아닙니다.
지금은 코로나 이전보다 주식이 투자의 영역에 많은 사람들에게 들어와 있습니다. 아무리 작년보다 개인 투자자가 빠졌다 하더라고, 코로나 이전보다 더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과매도'의 구간에 이미 들어 왔다는 것입니다.
매도가 다른 매도를 유도해서, 공포로 팔고 나가게 하는 구간이죠.
따라저 저는 오히려 지금부터 조금씩 모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고배당주의 찐 매력은 찬 바람 불기 시작하면
찬바람이 불어오면, 호빵 보다는 배당주입니다.
고배당주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입니다.
혹시나, 지금 증권주에 물려있는 분들은 아직 팔 구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장마가 지나가면, 곧 찬 바람이 붑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배당주로 다시 몰려올 시기가 있을 겁니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그때 정리하거나, 내년을 위해서 조금더 모아가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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