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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증권주 전망 - 미래에셋증권_NH투자증권_한국금융지주_삼성증권

다정한 마스터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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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정한 투자입니다.

본 작성 글은 투자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임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 투자도 쉽지 않은 시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미국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4일 연속 반등에 성공하여 분위기를 조금 올려둔 정도인데요.

이번 주에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서 물가 상승이 다시 올라간 모습을 보여준다면, 미국 주식 시장은 물론이고, 전세계 주식 시장이 다시 과도한 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전 세계 주식 시장 분위기에서 증권주가 분위기도 좋지 않습니다. 증권주는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반영하는 섹터이기에, 증권주는 거의 7-8개월 이상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증권주는 어떻게 봐야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전체 포트에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금융주입니다. 저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가 멋진 그림을 보이며 반등 할 것을 예상하며, 떨어질 때마다 계속 모아가고 있습니다.

 

6월 국제 금리 인상 - 증시 급락 - 증권주 실적 부진

 

증권업은 2022년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은 6월 국제 금리 인상(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상 채권운영 손실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따라서, 사업을 다각해둔 증권사는 그나마 실적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요. 사업이 고정적인 증권사는 채권손실을 그대로 실적으로 반영해서, 심하면 전년 대비 50% 이상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증권사도 나타날 전망입니다.

 

회사에 체력이 이번에 두드러지게 보이며, 대장주와 나머지가 확실하게 나눠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의 주가는 너무 과도한 하락 구간

 

그래도, 지금부터 조금씩 증권주를 모아가는 것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실적 우려대비 하락폭이 너무 과도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증권주가 코로나 이전주가 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코로나 이전과 지금의 주식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보면, 요즘 주식 자산 관리 운영으로 하는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몇 배는 더 늘어났기 때문이죠.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공포가 사라지고 나면, 아마도 올 하반기나 내면 상반기 다시 금리 하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할 것 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면, 다시 증권주의 매력이 드러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2년 2분기 실적 예상

유안타 증권에서 발표한 레포트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증권주 실적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있게 봐야할 것은, 증권사 별 실적이 분명하게 나뉠 것으로 예상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에셋증권: -49.6% YoY, -9.7% QoQ 예상 

NH 투자증권: -63.2% YoY, -2.8% QoQ 예상 

한국금융지주: -34.0% YoY, -34.9% QoQ 예상 

삼성증권: -47.2% YoY, -8.0% QoQ 예상 

메리츠증권: -17.0% YoY, -44.1% QoQ 예상 

키움증권: -52.9% YoY, -26.2% QoQ 예상 

한양증권: -51.7% YoY, -12.1% QoQ 예상 

 

 

주식은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입니다. 

 

한국도 지금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절정에 달했다는 것은, 이제 곧 가을이 온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조금씩 증권주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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