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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국제 사회에서 우려하는 이유는

다정한 마스터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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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이 다시 한번 규탄의 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규탄을 위한 공동 성명문을 제안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은 무엇이며, 왜 걱정의 대상일까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의 역사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은 미소 냉전 시대에 만들어진 전쟁의 산물입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은 5,500km를 넘게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거리 요격체를 뜻합니다. 다른 말로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도 부르는 기체입니다. 미소 냉전 시대에 미국소련은 서로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돈과 과학자들을 갈아 넣었습니다. 그 결과 태평양을 넘어 상대방 국가를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안방에서 상대방의 안방을 공격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무기였습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은 단순히 사거리가 길어서 국제사회에서 위협으로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은 탄두를 이동시킬 수 있는 배달부 역학을 감당합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끝에 핵무기를 달아 핵폭탄으로 사용을 합니다. 또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끝에 생화학 무기를 탑재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미사일이 대륙과 대륙을 넘어 바다를 넘어 다른 나라를 공격한다는 것은 국제 사회에 큰 위협이 됩니다.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두고 일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이와 같습니다. 일본 전역이 핵 위협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며, 북한에서 미국으로 발사를 할 때에도, 일본 영토의 머리 위를 넘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북한, 이란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두고 국제 사회는 예민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란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은 유럽 전역을 핵 위협으로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공식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한 국가는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입니다. 나머지 국가 중에서는 사실상 북한은 개발에 성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도도 최근 '아그니 5'라고 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실전배치 준비 중입니다. 프랑스, 영국 등은 인공위성 발사를 성공시킨 기술이 있기에 언제든 미사일을 보유할 수 있지만, 현재 개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번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공동 성명 발표 부결의 의미

 

이번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표를 두고, 국제 사회는 인류를 위협하는 행위로 공동 성명을 발표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부결되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해서는 미국도 책임이 없지 않다는 의견으로 북한만의 문제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해가 됩니다. 사실상 현재 가장 많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이기에, 중국과 러시아가 보았을 때, 국제 사회의 힘을 혼자 가져가려는 미국의 움직임으로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미사일과 핵무기는 그 존재 만으로도 큰 위협이 됩니다. 그리고, 서로가 평화협정을 맺고 현재의 기술과 돈을 국제 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인류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속히 국제 사회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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