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단체 활동 중단 선언 - RM 언급 '공감 됩니다.'

오늘 하이브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언급을 해서인데요. 일간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군대를 가는 것 아니냐?', '방탄소년단(BTS)이 해체를 하는 것 아니냐?' 는 등의 다양한 추측을 했는데요. 저는 이번에 리더 RM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의 고민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 단체 활동 중단 선언

 

방탄소년단은 5월 14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BANGTANTV'(방탄티비)]을 통해서 새로운 앨범(앤솔러지)를 기점으로 본인들의 활동에 변화가 있을 것을 알렸습니다.

 

그것은 모두가 걱정하던 활동 중단이었습니다. 이 소식에 전 세계에 많은 팬들 아미들은 아쉬움과 놀라움, 안타까움을 보냈고요. 증권가에서는 방탄의 소속사 하이브가 바로 하한가로 회가 가치가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자신들이 9년을 돌아보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특히 리더 RM의 이야기에서 그들의 많은 고민을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 아름다운 소년들의 깊은 고민

 

리더 RM은 방탄소년단(BTS) 자신들의 걸음을 잠시 먼추는 이유에 대해서 그동안의 자신들의 깊은 고민을 나눠주었는데요. 

 

 

"음악을 시작하고 방탄을 한 게 세상에 뭔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다. '온' 다음부터는 어떻게 할지를 몰랐다"며 "확실히 팀이 달라졌다. '온', '다이너마이트'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를 하면서는 이제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고 방탄소년단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인가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자신들의 이야기는 아닌 이야기를 전하는 방탄의 모습에서 그들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응언해주고, 열광해주는 아미들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은 더 이상 아미들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그리고, 자신 스스로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STOP을 스스로 외친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가요?

 

방탄소년단(BTS)은 당분간(어쩌면 오래) 솔로 활동을 통해서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아미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렇게 혼자 활동하는 시간이 이 아름다운 청년들에게 다시한번 자신의 일(아이돌 혹은 아티스트)에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런 솔로 활동의 시작은 제이홉으로 시작되게 되는데요. 제이홉이 먼저 시작은 하지만, 공식적인 활동이 없는 나머지 맴버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리고 믿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이제 공식적으로 완전체 활동 중단에 들어갑니다. 이들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시 뭉쳤을 때,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람들로 팬들 앞에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겠습니다.

 

성공과 화려함 속에서 앞으로만 달려가던 젊은 청춘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요. 이 청년들의 인생을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