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전 총리 산탄총-테러 피살

일본 아베 전 총리가 유세 중에 총에 맞아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본도 한국 처럼 총기에 소지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이기에 그 충격이 더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고, 테러범은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유세 중에 총성

일본 참 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본 나라시 유세 도중에 쓰러졌는데요. 당시 기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총 소리가 2번 났고, 아베 가슴에서 피가 흘렀다고 합니다.

 

일본 뉴스를 찾아보니, 총이 가슴과 폐를 관통했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도 보이네요. 

 

범인은 현장에서 바로 잡혔다고 하는데요. 아베 전 총리 뒤에서 산탄총을 2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 반응

한일 관계가 좋지 않고, 아베 전 총리는 신사참배 문제 등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이미지가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별로 보기 좋지 않은 댓글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러 네티즌들을 지난 일본 관동 지역 대 지진 때, 일본에서 여론을 자극하기 위해, 한국 사람들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는 등의 국민 여론을 호도 했었던 것 처럼, 이번에도 '한국인이 범인이다' 는 등의 거짓 여론으로 일본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민들이 혹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냐는 등의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이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속속 들어오겠지만, 미국도 일본도 총으로 인한 테러가 이렇게 생긴다는 것은 참으로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아베 전 총리는 심폐정지 중이라고 하는데요.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